태어난 순서에 따른 성격 형성(외동, 첫째, 둘째, 막내에 따른 성격 )
- 심리학/1. 성격심리
- 2020. 2. 19. 06:00
성격 형성에 환경의 영향은 부모의 영향성 보다
큰 부분은 몇째로 태어나느냐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점이예요~
첫째, 둘째, 막내, 외동에 따른
성격은 어떻게 형성될까요?
전에 설명드렸던 입양아 VS 쌍둥이 의 비교를
통해 아이가 성격을 형성하는데
환경의 영향을 설명드렸었는데요.
기억이 안나시거나 처음 보시는분은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출생 순서에 따라 형성되는
성격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아참!!
출생 순서가 개인의 행동 패턴에 영향력이
중요하긴 하나 결정적인 것이 아님은
기억해둘 필요가 있어요.
출생 순서에 따른 성격
① 첫째 아이
- 부모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며 응석받이로 자랄 수 있음.
- 동생이 태어나 박탈감을 느끼며 자신이 사랑받지 못하고 무시한다고 여길 수 있음.
- 착한 행동을 함으로써 우월한 지위를 되찾으려 함.
- 책임감이 강해 성장 후 가정을 돌보는데 몰두하여 친구관계나 사회생활을 경시할 수 있음.
② 둘째 아이
- 이미 첫째 아이가 존재하므로 사랑을 나누어 가져야 함.
- 자신보다 앞선 첫째가 있으므로 압박감을 느끼는 동시에 경쟁적인 성향을 보일 수 있음.
- 첫째 아이와 다른 능력을 개발하여 인정받으려는 경향이 있음.
- 특히 첫째 아이가 실패한 것을 성취함으로써 부모의 애정을 받으려 노력하므로 첫째 아이와 반대되는 성격을 발달시키게 됨.
③ 중간 아이
- 위아래 형제자매로 인해 압박감을 느끼며 따라잡히지 않고 앞서기 위해 노력함.
- 무력감을 느끼거나 다른 형제에게 의존적인 태도를 나타낼 수 있음.
- 갈등이 많은 가족의 경우 갈등 조정자나 평화유지군의 역할.
④ 막내 아이
- 과잉보호를 받을 수 있으며 의존적이고 자기중심적, 무책임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음.
- 제대로 대우받지 못하고 열등감이나 무력감을 느낄 수 있음.
- 자유로움 속에 자신의 길을 추구하여 독특한 영역에서 탁월한 성취를 할 수 있음.
⑤ 외동 아이
- 어른 수준의 성취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여 높은 성취 동기를 지닐 수 있음.
- 부모가 너무 유능하면 낙담하거나 다른 영역에서 유능감을 발휘하려 함.
- 자기중심적일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관심을 독차지하는 것을 즐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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