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 아이의 언어 교육 방법 (행동주의 - 조작적 조건형성 이론)

자폐아이는 다른 사람과 눈을 마주치지 않는

특징이 있어 언어 교육을 시키기 어렵답니다.

그렇다고 언어를 안가르칠 수는 없죠.

 

그럼 어떻게 해야될까요?

 

 


심리학에 행동주의이론에 입각한

조작적 조건형성 이론이 있어요.
손다이크라는 학자는 "효과의 법칙"

실험을 통해 증명했는데요.

 

 

 


 효과의 법칙

 1. 정의

  - 보상이 주어지는 행동은 학습이 되고, 처벌이 주어지는 행동은 회피되는 것을 말함.

  - 행동의 규칙성을 말함.

 

 2. 실험 준비

  - 배고픈 고양이를 상자에 넣습니다.

  - 상자에는 누름판을 누를 경우 문이 열리도록 해놓았습니다.

  - 밖에는 음식을 놓습니다.

 

 3. 실험 진행

  - 고양이가 움직이다가 우연히 누름판을 누르고 나와서 음식을 먹음.

  - 다시 상자에 넣자 누름판을 누르고 바로 밖으로 나옴.

 

  4. 결론

  - 특정 행동 뒤에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면, 그 행동은 규칙적으로 나타남.

 

 


위 실험을 통해 어떤점을 찾을 수 있나요?

 

고양이가 배고프지 않은 상태였다면

나오려고 하지 않았을 거예요.


문이 열려도 경계를 하고 그자리에

가만히 있었을 수도 있겠죠.

 

여기서 얻은 결과는 본능적인

배고픔이라는 조작을 이용해 밖으로

나오게 하는 학습을 시킨것입니다.

 

이런 효과는 동물을 조련할때나

아이들이나 자폐아이와 같은 경우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그럼 이와같은 원리를 이용한 자폐아이의

언어교육 방법에 대해 설명해 볼게요.

 

 

 

 자폐아이 언어 교육


 1. 교육 준비
  - 아이스크림을 준비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

 

 2. 교육 방법
  ① 아이와 눈 마주치기
   - 방법 : 아이를 쳐다보고 아이가 저에게 눈을 마주칠때 마다 아이스크림을 줍니다.

 

  ② 눈 마주치기 학습
   - 방법 : 저의 눈을 계속 바라볼때까지 몇차례 반복합니다.

 

  ③ 입모양 따라하기
   - 방법 : 아이와 눈을 마주치고 입모양을 저와 똑같이 할때 아이스크림을 줍니다.

 

  ④ 똑같은 소리 내기
   - 방법 : 제가 내는 소리를 똑같이 냈을때 아이스크림을 줍니다.

 

 

 

 

아이의 언어 교육을 위해

총 3단계가 진행되요.


눈 마주 치기 → 입모양 따라하기

→ 똑같은 소리 내기

 

결론적으로 이와같은 조건을 만드는데
눈을 마주치면서 소리를 따라할

수 있도록 학습을 하게 되었어요.

이러한 보상이 주어지는 강화는

점점 학습효과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죠.
조건 형성도 보상에 따라 점점 더해지는 방법이구요.

 

아래에 두개 링크를 걸어두었으니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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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CK] [CLICK] [CLICK]

 


1. 트라우마의 원인은 무엇일까?(고전적 조건형성 이론)


2. 처벌에 대한 관점! 아이가 잘못을 하면 어떻게 해야할까!? (조작적 조건형성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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