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자살, 우울, 불안 치료를 위한 실전 심리상담 기법(인지적 성격이론)

인지적 성격이론은 상담하실때

많이 사용하시는 기법이에요.

 

특히 공황장애나 자살, 우울, 불안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죠.

 

인지치료 심리 상담이 어떤식의 접근 방식을

이용하여 치료를 하는지 알아봐요.

 

 

#심리 상담

 

 

인지는 사람이 생각하는 사고를 말하는데

인지에서 말하는 사건, 사고에는 순서가 있어요.

 

①사건 → ②해석(사고) → ③감정 → ④행동

 

인지치료에서 행동이 발생할때까지의 과정이예요!

중요한 포인트!!

해석(사고)를 치료하는 과정이에요.

 

오늘 설명드릴 인지적 성격이론(벡)은

자동적 사고를 해석에서 치료를 합니다.

 

쉽게 설명을 해서, 사건이 일어난후 감정과

행동이 일어나기 전의 생각을 바꾸는 것이죠.

 

4가지 순서는 어제 설명드린 ABC이론과 함께

인지정서행동치료(엘리스)도

해석(사고)에서 비합리적 사고를 수정하거든요.

엘리스의 이론과 차이점은 

해석부분이 어떻게 해석하느냐 차이예요. 

 

정서행동치료에 대한 아래 링크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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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합리화! 비합리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의 해결방법 

 

자기합리화! 비합리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의 해결 방법 - 인지정서행동치료, ABC이론, REBT (자식이니까 내말을 들어! 등의 강박관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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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수준

① 자동적 사고
 - 우리의 마음속에 계속적으로 진행되는 인지의 흐름

 

 - 자동적 사고는 상황과 정서를 중재함.

 

 

② 중재적(중간) 신념
 - 사람들의 자동적 사고를 형성하는 극단적이며 절대적인 규칙과 태도를 반영

 

③ 핵심신념
 - 많은 자동적 사고에 바탕이 되는 자신에 대한 중심적 생각이며 보통 자신의 중재적 신념에 반영되어 있음.

 

 - 보편적이며 과일반화된 절대적인 것으로 기술될 수 있음.

 

 - 세계, 타인, 자신 그리고 미래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반영

 

④ 스키마(인지도식)

 

 - 핵심신념을 수반하는 정신내의 인지구조

 

 - 벡은 정보처리와 행동을 지배하는 구체적 규칙으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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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①사건 → ②해석(사고) → ③감정 → ④행동

 

해석을 자동적 사고로 하게되요
자동적 사고는 사건과 감정의 사이에 존재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지나가 버리는 사고를 말해요.

예를 들면 길건너편에 친구가 나를 봤는데

친구가 고개를 돌려버려서

나는 시무룩 해져버렸다고 가정해봐요.

사건은 친구가 고개를 돌린거고

감정은 내가 시무룩 해진거죠.

여기서 자동적 사고는 사건과 감정이

지나갈때 나도모르게 휙~ 지나간 것이죠.

중간신념은 규칙과 조건으로 자동적사고를 조절해요

사고하는 틀을 스키마라고 하는데
스키마는 중간신념과 핵심신념을 포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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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적 왜곡

i. 자의적 추론: 충분하고 적절한 증거가 없는데도 결론에 도달하는 것, 
ex) 독심술과 부정적 예측

ii. 선택적 추상(정신적 여과): 상황의 긍정적인 양상을 여과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고 극단적으로 부정적인 세부사항에 머무르는 것

iii. 과일반화: 단일 사건에 기초하여 극단적인 신념을 가지고 그것들을 유사하지 않은 사건들이나 장면에 부적절하게 적용하는 과정
 ex) 와이프하는 것을 보고 여자들은 속이 좁을거라는 생각

iv. 극대화 혹은 극소화: 개인이 불완전을 최대화하거나 좋은 점을 최소화할 때 생길 수 있음.

v. 개인화: 관련지을 만한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외적 사건들과 자기 자신을 관련짓는 경향
 ex) 버스를 탓는데 뒤에서 웃고 있는게 나를 보고 웃는다는 생각

vi. 이분법적 사고: 극단적으로 흑과 백으로 구분하려는 경향

vii. 정서적 추론: 정서적 경험에 근거해서 자신, 세계 혹은 미래에 관해서 추리를 하는 경우
 ex) 나의 느낌으로 "나 망한것 같아"라고 말하는 경우

viii. 긍정 격하: 자신의 긍정적인 경험을 격하시켜 평가하는 것

ix. 파국화: 개인이 걱정하는 한 사건을 취해서 지나치게 과장하여 두려워하는 것
 ex) 숙제를 안했을 때 "나 망했어"라고 말하는 경우

x. 명명(잘못된 명명): 자신의 오류나 불완전함에 근거해서 하나의 부정적 정체성을 창조하여 그것이 마치 진실한 자기인 것처럼 단정 짓는 것
 ex) 숙제를 안했을 때 "난 게으름 뱅이야"라고 단정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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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적 왜곡은 자동적 사고를 통해

동반되는 감정과 행동이예요.

 

이러한 인지도식은 생의 초기에 생겨요.

예를들면 아빠가 화를 내면,

아빠는 나를 싫어해서 화를 내는거야.

 

이런식의 비합리적인 생각을 하게되고

이 생각은 점점 다른 생각들과 강화되어

독특한 성격으로 발전되는 특징이 있어요.

 

보통 발달과정에서 겪는 충격적인 사건이나

외상경험으로 인지도식과

신념체계 형성에 영향을 주게 되요.

상담치료를 할때는 내담자가 사건에 의해

감정과 행동이 발생되었는지를 보고

자동적사고를 수정해 주게 되요.

스키마. 즉 인지구조가 합리적인지

비합리적인지를 수정하는 방법을 사용하게 되요.

인지치료에서 자동적사고는 1초도 안되는

시간동안 휙~지나가며 나쁜 감정이 생기는데

자동적사고는 너무 빨리 지나가므로

인지치료시에는 내가 무엇때문에 이런

감정이 생겼는지 생각해봐야해요.

 

인지에서 감정이란 생각에 의해

생기는 것이기 때문이예요
감정은 남지만 사고는 지나가 버리거든요

 

이와같은 방법이 자동적사고를 찾는 방법인데

워낙 빨리 지나가서 인지하기 어려운데

감정이 생기는 순서를 역으로 이용하는거예요.

즉, 지지 근거와 반대 증거를 검토하는 방법!

을 이용하여 치료를 진행하게 되요.

 

예를 들면, 고개를 돌리고 갔을때 평소 밥도

사주고 했으니 렌즈를 안껴서 그런가보다.

이런식의 역기능적인 부분을 보게 하는 방법이죠.

 

 

인지에서 감정이란 생각에 의해

생기는 것이기 때문이예요
감정은 남지만 사고는 지나가 버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