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Albert Ellis)의 성장 과정 - 합리적 정서행동치료(REBT) -심리학자편 -

 

Albert Ellis는 여느 심리학자와 같이 어린 시절의 불행한 경험을 극복하며 성장한 심리학자예요.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에서 1913년에 3남매중에 장남으로 태어나서 2007년 7월24일 93세 나이로 사망해요.

앨리스는 노년기에도 1주일에 50명의 내담자를 치료하며 매일 아침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을하고 주말에는 슈퍼비전, 강연, 집단치료, 워크숍 등을 주최하며 일생을 개인적인 사교활동보다 치료나 상담이론에 많은 헌신을 했어요. 

앨리스의 성격은 워크숍에서 직선적인 태도로 그를 직선적이고 공격적으로 기억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그를 잘 아는 사람들은 그를 인정 많고 겸손하며 유머와 용기를 가지고 있는 인간적인 사람으로 평가받습니다.

 

 

 

 

어린시절 자란 환경

  ▶ 부모님의 부재로 어릴때부터 모든 일을 스스로함

     - 아버지의 잦은 출장과 어머니의 집안일 등한시함

 

어린시절 특징

 - 앨리스의 건강은 어릴때 부터 약했음.

 - 부모님의 무관심함으로 독립심이 강했음.

 - 사회공포증을 겪음

 

어린시절 성격

 - 극도로 부끄러움을 타는 내성적인 성격

 - 남 앞에 나서는 것을 회피

 - 좋아하는 여자에게 데이트 신청을 해본적 없음

 - 발표를 할때 불안으로 빠져나갈 생각만 했었음

 

 

앨리스 성장 과정

 ▶ 5살 : 편도염, 금성신장염 앓음

 ▶ 5~7살 : 신장염으로 10개월정도 입원

               - 병원에 찾아오는 사람도 없고 입원중에 부모님도 거의 오시지 않음으로 혼자만의 지적인 활동을 하게됨.

 ▶ 12살 

  - 부모님 이혼 : 쾌락추구적인 아버지의 성향으로 이혼후에 재정지원이나 자녀들에게 신경쓰지 않음.

  - 작가, 소설가가 되기 위해 많은 책을 읽기 시작함.

 ▶ 16살

  - 가난했던 앨리스는 생계를 위해 뉴욕시립대의 경영 도시행정학과로 진학후 회계사가 되려했으나 경제공황으로 실패함.

 ▶ 20살 초반

  - '위험 무릅쓰기 연습'을 통해 향후 REBT에 영향을 주게 됨.

     ㄴ 대중 앞에서 연설할때 공포와 여성에게 다가가는 공포를 극복하기 위해 여성에게 100번 대쉬를 하는 등 사회공포로 부터 벗어나고 행동변화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게 됨.

 ▶ 성인기 초기 : 임상 심리 대학원 진학

 ▶ 1947 ~ 1953년 : 정신분석적 기법을 사용하여 심리치료를 하였으나 정신분석 치료에 회의를 느낌

 ▶ 1955년 : "합리적 치료" 창시 

 ▶ 1956년 : "합리적 심리치료"라는 이름으로 미국심리학회 발표 

 ▶ 1959년 : 『합리적 삶을 위한 연구소』 설립

 ▶ 1961년 : "합리적 정서치료" 이름 변경 

 ▶ 1974년 : 미국심리학회의 "탁월한 전문심리학자상" 수상

 ▶ 1982년 : 심리학자들로 부터 로저스에 이어 두번째로 영향력있는 심리학자로 선정

 ▶ 1985년 : "탁월한 전문적 공헌상" 수상

 ▶ 1993년 : "합리적 정서행동치료"로 최종 이름 변경

 ▶ 2007년 :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