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와 기분의 차이! 정서란 무엇일까? (심리학 - 정서의 이해 1편)

정서와 기분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일반적으로 들으면 비슷한 말같지만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정서는 특정 사건에 대한 특정 반응으로 비교적 짧고 강한 것이 특징이예요.

정서가 기분보다 더 강한 느낌입니다.

기분은 강도가 낮으면서 오래도록 지속되요.

기분은 특정 원인이 존재하지 않아도 일어나거든요.

이에 반해 정서는 이유가 분명합니다.

정서와 기분 상태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요.

 

예를 들어볼까요?

정서는 모욕을 당했을때에 해당되요.

이유가 모욕이라는 것을 통해 일어났기 때문에 분명하게 판단할수 있어요.

하지만 기분은 기분이 나쁠때가 있는데 왜 나쁜지 설명하지 못할때가 있습니다.

이와 같이 정서와 기분은 차이가 나게되요.

 

 

 

 

그러면 정서는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삶에서 정말 중요한 사건들은 거의가 높은 수준의 정서와 연합됩니다.

예를 들면 사람들은 새로운 관계를 시작할 때 흥분을 해요.

그리고 중요한 시험에 통과하면 기분이 좋고 중요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우울하게 됩니다.

이만큼 정서는 우리의 삶에있어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요.

 

한마디로 정의를 내리면,

정서란 단기간 지속되는 평가적, 감정적, 의도적인 심리 상태를 말합니다.

 

 

 

 

 

그럼 정서가 우리 삶에 얼마나 밀접하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① 눈을 크게 뜨고 입술을 깨무는 행동
  - 정서마다 고유의 얼굴 표정이 존재.
② 심박률의 증가와 땀 분비
  - 자율신경계와 뇌에서 특정 활동 패턴이 발견.
③ 무섭고 겁먹었으며 깜짝 놀란 정서
  - 주관적인 정서 상태가 존재.
④ 도피 행동
  - 행동에서 정서 상태가 드러남.

 

 

 

 

정서를 크게 두가지로 구분해 볼수 있습니다. 

긍정과 부정 같은 평가적 차원과 생리적 각성 수준에 따라 구분할 수 있어요.

공포는 매우 부정적이고 높은 수준의 생리적 각성을 유발하는 정서입니다.

따라서 심리학자들은 정서를 특정한 생리적인 패턴과 연합되어 있는 긍정적 혹은 부정적 경험이라고 정의하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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